어드레스시 팔의 위치와 손의 위치를 원칙화하여 언제든지 어드레스자세를 취할땐 만들어놓은 원칙대로 해야합니다.
팔의 위치는 상체를 숙여 지면과 거의 수직이 되도록 자연스럽게 떨어뜨리면 됩니다. 자칫 팔을 앞으로 내미는 형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의 위치는 볼의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좌우 몸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볼의 위치가 오른발 쪽으로 갈수록 손의 위치는 볼보다 앞에 있겠지만(핸드퍼스트) 볼의 위치가 왼발쪽으로 갈수록 손의 위치는 자신의 배꼽 밑에 있어야 합니다.
볼을 오른발 뒤꿈치쪽에 놓고 5번아이언을 잡았을때 손의 위치가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핸드퍼스트가 되겠죠~^^
어드레스시 팔꿈치의 모양이 중요합니다.
치킨윙이라는 말은 팔꿈치 모양이 시작부터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만들어지는거죠~
오른팔꿈치는 오른옆구리쪽으로 향하면서 살짝 붙는것도 좋습니다. 정면에서 보면 오른 팔꿈치는 보이지 않게 완전히 뒤로 향해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되면 이후 동작을 취하게 될때 오른팔꿈치는 자동으로 지면을 향하게 되면서 접혀지게 됩니다.
오른팔꿈치 모양을 만들기가 어려운분들이 있죠~오른팔을 뻗은 상태에서 손바닥을 책상위에 고정시키고 팔꿈치만 돌리는것이 어색하게 잘않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ㅋ
연습하셔야 됩니다^^
오른팔꿈치 방향~중요합니다!!
왼쪽 팔꿈치는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면 됩니다.
어드레스시 굽히는 등의 각도, 즉 척추각(spine angle)을 잘 만들어야 합니다.
곧으면서 허리쪽이 아래로 약간 내려간듯 하면서 동시에 꼬리뼈가 하늘쪽으로 살짝 치켜든 듯한 자세를 최소한 테이크어웨이까지라도 유지하려고 해야 합니다.
45도를 굽히는 자세가 엄청 내려간것 같지만 그것은 자신이 느끼기에만 그렇지 옆에서 지켜볼때는 안정된 모습으로 보이죠~
나이가 들수록, 근력이 떨어질수록, 힘이 빠질수록 척추각은 일어서게 됩니다. 그것이 편하기 때문이죠~ 편한 만큼 스윙시 몸이 꼬이는 정도가 약해지고 당기는 느낌이 없어져 파워손실이 일어나죠~ 아울러 궤도가 완만해졌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은 인식을 하지못해 스윙동작간에 혼란이 발생하게 되어 점점 스윙이 힘들어지죠~^^
바디턴스윙의 기본은 스파인앵글 45도랍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시범을 보일수 없는 레슨은 레슨이 아닙니다.
누구나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처음 골프채를 잡은 사람도 오늘 처음 골프채를 잡은 사람에게 레슨이 가능하죠~ㅋ
골프스윙의 이론에 대해선 박사가 아닌 사람이 없죠~ 그런데 대부분이 시범을 보이지 못합니다. 하물며 일부 티칭프로도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말한대로 자기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입으로만 끝내는 레슨은 자칫 더욱더 혼란스럽게 만들어 버릴수 있습니다.
실력있는 티칭프로들의 시범을 바로 눈앞에서 볼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설명한대로를 시범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 증명되는 것이고 그로인해 목표가 생기게 되고 희망을 가질수 있게 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롤모델이 생기게 된거죠~^^
말로만 끝내는 레슨은 허공에 뜬 구름잡기입니다. 스윙동작에 의심이 생기기 시작해서 결국 방향마저 잃어 버려 방황하는 스윙이 탄생하게 되는 겁니다.
이렇게 해라~저렇게 해라~...여러말 필요없이 보여주면 되는것을 끝까지 말로만 한다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보다 현명한 골프연습을 위해서 말이죠~
점점 발전하는 골프연습을 위해서 말이죠~
우리도 직접 시범을 보여줄수 없는 스윙을 다른이들에게 가르치려고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어떤 사람의 스윙을 조져버리고 싶다면 말로만하는 레슨이 딱이죠~^^
스탠스의 목적은 스윙 중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함입니다. 스탠스 폭은 보통 어깨너비가 좋다고 하는데 너무 넓으면 몸의 회전이 부드럽지 못해 훅성 구질이 나올수 있고 너무 좁으면 균형을 잃어
스웨이가 되거나 슬라이스성 구질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스탠스의 방법에 따라 구질의
변화를 초래할수 있기 때문에 몸의 유연성과 심리적으로 안정성을 고려하여 자신만의 스탠스를
연구하여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스퀘어 스탠스 - 표준적인 스탠스로서 오른발을 타구방향에 대해 직각입니다~
오픈스탠스 - 거리보다는 방향성을 중요시 할때의 자세로 주로 그린주변 어프로치 샷에 주로 이용됩니다~
클로즈 스탠스 - 백스윙이 쉬어져 드라이버나 롱아이언 등으로 장타 칠때 유리합니다.
왼발끝 벌리기 - 가장 일반적으로 오른쪽 스웨이방지와 왼쪽으로 체중이동이 쉬워 강력한 스윙을 가능케 해줍니다
오른발끝 벌리기 - 왼발을 직각으로 하고 오른발끝을 돌려 백스윙을 쉽게 할수 있도록 합니다^^
양발끝 벌리기 - 어느쪽이든 몸의 회전이 쉬워 중년층이나 몸이 뚱뚱한 사람에게 좋으나 임팩트후 체중이동이 잘않되어 강력한 스윙에 지장을 줄수 있습니다~^^
그립방법 중 오버랩핑그립이 좋습니다.
그립형태는 스퀘어그립이든 스트롱 그립이든 위크그립이든 무엇보다도 잡아서 편하면 됩니다.
다만, 왼손은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으로 빈틈없이 잡아야 하고 오른손은 중지와 약지 아랫부분에 밀착시켜 잡아야 합니다.
다시말해서 왼손 세손가락과 오른손 두손가락으로만 잡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머지 손가락은 없다고 생각해도 될만큼~^^
부드럽게 잡되 빈틈이 없어야 하고 손목 움직임이 숴워야 합니다. 손에 너무 힘을 주거나 오른손 검지가 일을 하게 되면 스웡전체가 둔탁해지고 헤드 무게를 느끼기 어렵게 되고 그로인해 스피드가 줄어 볼에 에너지가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습니다.
편한 그립감과 빈틈없는 약한 악력으로 손목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여 헤드무게를 느끼며 가속을 낼수 있어야 합니다~
아마추어는 아마추어답게, 프로는 프로답게~
슬로우모션을 통한 여러 프로들의 스윙장면들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티칭전문프로들의 주관적이고 폐쇄적인 레슨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프로들의 스윙을 정상 속도로 아무리 봐도 그들의 슬로우모션을 통해서 볼수 있는 순간순간의 장면들을 찾아내기가 사실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흉내내는 우리는 제아무리 빠르게 한다고 해도 다 보일만큼 슬로우죠~^^
어릴때부터 골프를 위해 만들어진 유연한 몸으로 눈만 뜨면 연습을 하는 그들의 스윙을 과연 우리가 할수 있는가? '없다'입니다~
그들은 아마추어 흉내를 내면서 이상하게 쳐도 멋있고 파워풀합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그런 원리구나" 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런 원리를 이해하고 연구하면서 응용을 하면 됩니다.
매일 윗몸일으키기 100번, 하체단련운동 100번, 삼두박근강화운동 100번, 등(옆구리)강화운동 100번을 하고 거울 앞에서 스윙동작을 슬로우모션으로 100번을 하면 됩니다. 물론 매일 연습장에서도 1시간씩은 때려야죠~^^
우리는 그 프로들처럼 멋진 자세를 포함한 완벽해 보이는 스윙을 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본과 원칙을 앞세워 흔들리지 않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싱글플레이어는 될수 있습니다.
골프는 멘탈게임이라고 할 정도로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부분을 더욱 중요시하는 스포츠입니다.
정신이 육체를 완전히 지배하는 게임이죠~^^
그래서 항상 즐거운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로 게임에 임하는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골프는 실수를 줄이는 게임입니다.
몇타를 쳤는지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실수를 어떻게 얼마나 했는지가 중요하죠~
누군가를 이긴다는 것은 내가 그보다 잘 쳐야한다는 개념보다 내가 그보다 실수를 줄여야 한다는 개념으로 다가서야 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조용히 상대방의 실수를 기다리는 것이죠^^
매순간 단 한번의 샷으로 진행이 되는 골프~
그 한번의 샷이 얼마나 마음에 들까요?
거리의 아쉬움, 방향의 아쉬움, 백스윙의 아쉬움,
임팩트의 아숴움, 힘조절의 아쉬움....
미스 샷도 샷입니다.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죠~
골프는 스포츠종목 중에서 유일하게 심판이 없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골프는 스스로에게 엄격한 신사들의 게임이라고도 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마음만 먹으면 상대방을 속이기 정말 좋은 게임이죠~
"신사들이 골프를 한다.
시작했을 때 신사가 아닐지라도 이 엄격한 게임
을 하게 되면 신사가 되고 만다. -빙크로스비"
또한 골프관련 에티켓을 숙지하고 실천하여야
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룰도 알야야 하죠~^^
특히, 시간 지키기~ 과다한 연습스윙 자제하기~
동반자 스윙시 한쪽으로 물러나 조용히하기~ 성질부리지 말것~ 좋다고 오버하지 말것~ 퍼팅라인에 그림자 지게 하지말것~ 스트로크라인 전후방에서 쳐다보지 말것~
골프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게임입니다.
항상 주위를 살피며 예의에 어긋나지 않으며 방해가 되어선 안되며 상대방의 멘탈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주어선 않된다는 것이죠~^^
A ~ amateur 아마추어는 아마추어답게
P ~ professional 프로는 프로답게
G ~ golf 골프
A ~ academy 아카데미
아마는 아마답게~프로는 프로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