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프라이드 TOUR SNSR
- 레드콘투어 104CC
NSPRO 1070 샤프트 목 부러짐~
헤드안에 남아 있는 샤프트 TIP 제거하기~
짧아진 길이만큼 BUTT연결하고 그립작업~
드라이버 바꿀때는 몇십만원도 아깝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이 그립교체에는 인색하다
귀찮아서 그럴수도 있고....
비용이 괜히 아깝게 생각이 들수도 있다
좋은 그립은 어떤것일까?
부드러운것이 좋은 것일까~
화려한 색이 좋은 것일까~
비싼것이 좋은 것일까~
....
정답은
자주 교체하는것이 좋은것이다^^
1년에 한번 정도~
골프프라이드 투어벨벳은 가성비 갑이다
비싼 그립 교체해서 아깝다고 몇년 쓰지말고 저렴한것으로 몇번 바꾸는것이
현명하다~
#7번 아이언샤프트(스틸)수리
-넥부분 파손(절단)
-헤드내 팁(TIP)제거
-짧아진 만큼 버트(BUTT)연결
고가의 유명브랜드 아이언 헤드속에서
꺼낸 7.5g짜리 납봉~~
헤드는 번호별로 7g씩 일정하게 증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않을 경우 필요한 무게의 납봉을 호젤안에 집어 넣고 샤프트를 결합하게 됩니다.
저중심 무게분배라는 말과 어울리지 않는 상황입니다.^^
공장에서 대량생산하게 될때의 단점인거죠~^^
드라이버가 길어서 샤프트길이 절단을 하거나 혹은 짧아서 샤프트길이 연장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때 가장 유의할 점은 스윙웨이트 변화량입니다. 길이 0.5인치 증감에 따라 스윙웨이트값이 3포인트 증감을 한다는 거죠~
스윙웨이트 1포인트 감소가 되면 헤드에 2g의 무게 증가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1포인트 증가가 되버리면 그립쪽에 4g의 무게가 더 필요하게 되죠~
로우 핸디 골퍼들은 1포인트변화에도 아주 민감하게 반응을 한답니다~^^
하이 핸디 골퍼들은 뭐가 뭔지도 모르고 오로지 패기에 바쁘죠~ㅋ
도구는 과학입니다...^^
플라시보 효과는 골프클럽에서도 발휘를 합니다
일명 감성피팅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값비싼 골프클럽이라서 잘 맞는다고 믿죠~
좋은 브랜드라서 잘 맞는다고 믿죠~
단조라고 하니까 느낌이 좋다고 믿죠~
고반발이라고 하니까 많이 간다고 믿죠~
이런 클럽으로 미스샷이 나오면 무조건 연습부족이라고 생각하죠~^^
아무리 명품이라도 값이 싸고 들어보지도 못한 브랜드에다가 주조라고 하면 당연히 배척합니다. 스윙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무조건 클럽탓을 하죠~
헤드가 깨져 10.5도를 고집하던 분에게 9.5도헤드를 모르게 꽂아 드렸습니다. 결과는 탄도도 전과 똑같고 느낌도 좋다고 했죠~ㅋ
시타채 7번아이언으로 멋진 탄도와 비거리를 여러번 체험하시고도 헤드를 보고는 브랜드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외면해 버립니다.
클럽은 번호별로 헤드무게가 7g씩 일정하게 차이가 나야하고 로프트각도가 4°씩 일정하게 차이가 나야하고 본인에게 맞는 라이각이 설정되야 하죠~ 그리고 샤프트 재질과 무게, 탄성을 고려하고 클럽 길이, 스윙웨이트, 그립굵기 등을 체크해야 합니다.
나머진 스윙문제죠~^^
그립은 클럽과 플레이어를 연결하는 유일한 부분으로서 그립감에 따라 스윙에 영향을 줄 만큼 민감한 소모품입니다~비싼클럽은 자주 바꾸지만 그립교환에는 인색하신 분들이 많죠^^ 스윙의 시작은 그립입니다~^^
드라이버헤드가 주로 파손이 되기 때문에 교환작업은 드라이버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무게, 호젤깊이, 호젤구경을 기본으로 체크하여 교체작업이 되며 똑같은 헤드가 아닌 이상 조금이라도 변경이 생기면 전과 같은 느낌이 없어집니다~^^
본인 스윙에 적합한 드라이버를 만나는 것이 큰행운인 만큼 샤프트를 잘 관리를 하고 여유가 되면 같은 드라이버를 하나 더 준비해 놓는게 좋죠~헤드가 깨질것을 미리 염두에 두고 말이죠^^
아이언은 주로 샤프트교체작업이 많아요~^^
샤프트의 넥부분에서 주로 파손이 발생합니다.
가끔 샤프트 중간 부분이 파손이 되기도 하죠~
스틸은 일정한 거리를 확보해주는 대신 그라파이트보다는 비거리가 덜 나가죠~카본은 너무 잘맞으면 엄청 나가죠^^ 아이언은 플레이어가 감당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가장 무거운 것이 좋다고합니다. 가벼울수록 힘으로 스윙을 하려하는경향이 많고 무게가 있을수록 떨구는 스윙, 즉 헤드무게를 이용하려는 스윙을 연구하게 되죠~^^
골프클럽구성부분 중 샤프트는 자동차의 엔진에
해당하는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라이각(Lie Angle)
지면과 샤프트가 이루는 각도...
수치가 클수록 볼이 오른쪽으로 가기 어렵고, 작으면 왼쪽으로 가기가 어렵습니다.
클럽길이가 길수록 라이각은 작아지고, 짧을수록 커집니다.
로프트각이 거리와 스핀의 양에 영향을 준다면라이각은 타구의 방향에 영향을 미치죠~
일정한 스윙궤도가 어느 정도 된 후 방향성 문제
해결을 위해 구질에 따른 라이각 조정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로프트 각..
지면과 헤드 페이스면이 이루는 각도로써 클럽별 3~4도씩 차이를 이루어 일정한 거리를 확보함에 목적이 있습니다.
로프트각이 클수록 발사각(launch angle)이 커지고 이에 백스핀이 커져 탄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클럽메이커마다 로프트각이 달라 같은 7번
아이언이라도 거리 차이를 발생시킬수 있죠~^^
CPM(분당진동횟수)은 플렉스, 즉 샤프트 강도를 측정하는 기계입니다. 같은 R이라도 브랜드마다 CPM이 다르기 때문에 착오를 일으키기 쉽죠~^^ 또한 클럽간에는 5~6CPM의 일정한 편차로 제작되는게 이상적입니다. 그런데 대량생산으로 그렇게 만들어진다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죠~ 일정한 CPM편차는 클럽마다 똑같은 느낌의 스윙을 의미합니다.